우인성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로, 정치·부패·경제 범죄 등 주요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중견 법관입니다. 1974년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충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했습니다.
그의 주요 경력은 창원지방법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15년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승진한 뒤 2024년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한 바 있습니다. 한국형사판례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판례 연구에도 참여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재판으로는 2026년 1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금품 수수·여론조사 특혜 등 3대 의혹 사건 1심에서 알선수재 혐의(샤넬백·그라프 목걸이 수수)만 유죄로 보고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 5,000원을 선고한 점이 있습니다. 재판부는 "영부인 지위를 영리 추구 수단으로 오용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주가조작과 여론조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가벼운 형을 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과거에는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1심(사형 구형에도 집행유예 선고)과 유시민 전 이사장 명예훼손 항소 기각 등에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쟁점 명확화와 증거·금융 패턴 분석 중심의 재판 스타일로 평가되지만, 일부 판결에서 가해자 미래를 고려한 양형 논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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